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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상수리 차이점?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 도토리 아닌가요?

by 지식모둠1인분 2024. 10. 31.

도토리와 상수리는 모두 참나무류에서 나는 열매로 생김새가 비슷하여 혼동될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른 특징과 생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도토리와 상수리의 차이점은 종류와 크기, 맛과 영양 성분에 따라 구분됩니다.

이제 도토리와 상수리의 차이점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도토리와 상수리의 차이?

2. 생김새와 크기의 차이

3. 맛과 영양 성분 차이

4. 도토리와 상수리의 생태와 채집은?

5. 도토리와 상수리의 차이점 간단 요약

 

도토리와 상수리의 차이?

도토리 상수리 차이점?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 도토리 아닌가요?

 

도토리는 참나무속 식물들이 결실하는 열매의 총칭으로 우리나라에는 신갈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여러 나무에서 열립니다.

도토리는 원형 혹은 타원형이며 외피가 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도토리는 식용 가능하지만 떫은맛이 있어 주로 물에 담가 떫은맛을 제거한 후 가루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상수리는 도토리의 일종으로 상수리나무에서 나는 열매를 뜻하며 도토리 중에서도 크기가 크고 단맛이 적은 편입니다.

 

구분 도토리 상수리
분류 참나무류 열매 총칭 상수리나무의 열매
모양 타원형, 원형 등 다양한 형태 주로 원형 또는 타원형
크기 종류에 따라 크기 다양 도토리 중에서도 큰 편
떫은맛이 강함 떫은맛이 비교적 적음
주요 쓰임새 도토리묵, 도토리가루 도토리가루, 상수리묵

 

도토리 상수리 차이점?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 도토리 아닌가요?

생김새와 크기의 차이

도토리와 상수리는 외형이 비슷하지만 크기와 모양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상수리는 다른 도토리에 비해 크기가 큰 편이며 주로 원형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도토리는 종류에 따라 크기가 다양하며 타원형부터 원형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상수리 도토리는 비교적 큰 편에 속하며 이는 상수리나무 열매가 일반적인 참나무 열매보다 크게 자라기 때문입니다.

 

종류 크기 및 형태
신갈나무 도토리 소형, 타원형
졸참나무 도토리 중형, 타원형
상수리나무 도토리 대형, 원형 또는 타원형

 

맛과 영양 성분 차이

도토리 상수리 차이점?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 도토리 아닌가요?

 

도토리와 상수리는 떫은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도토리는 탄닌 성분이 많아 떫은맛이 강하기 때문에 물에 담가 떫은맛을 빼야 식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상수리는 다른 도토리에 비해 떫은맛이 적고 약간의 단맛을 느낄 수 있어 그대로 먹기에도 적합합니다.

도토리는 전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내에서 소화가 천천히 이루어지며 특히 가루로 만들어 묵을 만들어 먹거나 차로 즐기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영양 성분 도토리 상수리
탄닌 함량 높음 (떫은맛 강함) 낮음 (떫은맛 약함)
탄수화물 풍부 풍부
식이섬유 많음 많음
주요 용도 묵, 가루, 차 등 가루, 묵 등

 

도토리와 상수리의 생태와 채집은?

도토리와 상수리는 모두 가을철에 수확할 수 있는 열매로 나무의 종류에 따라 채집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상수리는 주로 10월경에 채집되며 다른 도토리류도 비슷한 시기에 채집이 가능합니다.

도토리는 종에 따라 그 모양과 성숙도가 달라 9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시기에 수확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특히 상수리 도토리가 많이 사용되어 묵 등의 식재료로 활용됩니다.

 

구분 도토리 상수리
채집 시기 9월~11월 10월경
주요 채집 장소 산림, 참나무류 서식지 상수리나무가 주로 서식하는 곳
생태적 특징 참나무속 열매로 다양 상수리나무 열매로 비교적 크기가 큼

 

도토리 상수리 차이점?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 도토리 아닌가요?

도토리와 상수리의 차이점 간단 요약

도토리와 상수리는 모두 참나무류 열매로 비슷해 보이지만 종류와 생김새, 맛, 영양 성분에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도토리는 참나무류 열매의 총칭으로 다양한 종류가 포함되며 떫은맛이 강해 가공 후에 사용합니다.

상수리는 도토리 중에서도 상수리나무의 열매로 크기가 크고 비교적 떫은맛이 덜해 가공 없이도 먹기 좋습니다.

도토리와 상수리는 각각 묵이나 차로 만들어 식재료로 활용되며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철 자연에서 채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재료로 인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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