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취생들에게 딱 맞는 김치죽 끓이는 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또한 자취생뿐만 아니라 입맛없을때, 요리하기 싫을때도 김치죽은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김치죽은 간단하면서도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해장 음식으로 최고랍니다. 그럼 간단하게 요리해보자고요.
필요한 재료 목록
김치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아요.
- 김치 (200g)
- 밥 (1공기)
- 물 (4컵)
- 대파 (1대)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들기름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이렇게 간단한 재료들로 맛있는 김치죽을 만들 수 있어요.
김치 손질하기
먼저 김치를 잘게 썰어주세요. 김치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지만 너무 적으면 맛이 덜하고 너무 많으면 짜니깐 적당히 넣어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대파도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대파는 김치죽의 풍미를 더해주는 중요한 재료랍니다.
육수 만들기
김치죽의 기본은 육수예요. 물 4컵에 멸치나 다시마를 넣고 끓여주면 깊은 맛의 육수가 완성돼요. 하지만 자취생이라면 육수를 따로 만들기 귀찮을 수 있으니 그냥 물로도 충분해요. 물에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고 끓여주면 간단한 육수가 완성된답니다.
김치와 밥 볶기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죽을 만들어볼게요. 먼저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썰어놓은 김치를 넣고 볶아주세요. 김치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더 맛있어요. 그 다음 밥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밥이 김치와 잘 섞이도록 잘 저어주면 좋아요.
죽 끓이기
볶은 김치와 밥에 육수를 부어주세요. 중불에서 끓이면서 밥이 풀어지도록 저어주면 돼요. 이때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죽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약 10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죽이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넣어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마무리 및 플레이팅
완성된 김치죽은 그릇에 담고 원한다면 고춧가루를 조금 뿌려서 색감을 더해주면 좋아요. 따뜻할때 호호 불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자취생이라면 이 김치죽 한 그릇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요.
더 맛있는 김치죽은?
김치죽을 끓일 때 해물이나 고기를 추가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남은 김치죽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어도 맛있답니다.